[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올해 가장 핫한 여행지를 꼽는다면 단연 베트남이다.

저렴한 물가는 물론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매력으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계속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다. 전통적인 인기 관광지인 호치민을 비롯해 휴양지로 각광받는 다낭과 나트랑에 이르기까지. 베트남의 인기는 아직까지 뜨겁다.

◇ 다낭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베트남의 아름다운 논누옥 비치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로 하얀 백사장이 길게 뻗어있는 해안가의 탁 트인 경관이 자랑이다. 비치 프런트 리조트와 레지던스의 복합체로 베트남의 전통 장식을 가미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호텔 내에는 베트남 현지 요리, 서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4개의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으며 야외 수영장, 스파 등 다양한 편의 및 레저시설도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객실부터 스위트룸, 풀 빌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여행 콘셉트에 따라 원하는 객실을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만의 장점이다.

◇ 호치민 '쉐라톤 사이공 호텔 앤 타워'

쉐라톤 사이공 호텔 앤 타워스는 호치민의 중심, 동 코이(Dong Khoi) 거리에 위치한 클래식한 느낌의 호텔이다. 전 객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48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호텔의 규모도 상당히 크다.

오페라 하우스, 노트르담 성당 같은 도시의 문화 명소는 물론 빈콤센터와 팍슨 백화점과도 가까워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 서비스 스파, 야외수영장, 카지노 등의 부대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특히 호텔의 루프탑 바에서 감상하는 호치민 시내의 야경이 매력적이다.

◇ 나트랑 '빈펄 리조트 나트랑'

나트랑은 과거 베트남의 왕실이 즐겨찾던 곳으로 유럽인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로 손꼽힌다. 만약 나트랑으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고의 시설을 갖춘 휴양 호텔인 ‘빈펄 나트랑 리조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나트랑 시에서 전용 쾌속선으로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자리한 빈펄 리조트는 주요 관광지는 물론 나트랑 최대 테마파크인 ‘빈펄랜드’와도 인접한 곳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객실 상태도 우수하다. 5성급 호텔답게 고풍스럽고 우아한 인테리어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어느 객실에서나 발코니로 나가면 나트랑 해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편안하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사치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호텔 내 수영장, 키즈클럽, 사우나, 최신 레저 및 스포츠 시설 등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구비돼 가족끼리 혹은 연인이나 친구, 그 누구와 함께해도 좋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