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한국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1위를 차지한 일본.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도시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그중 도시의 세련됨과 시골의 한적함이 동시에 어우러진 소도시, 마츠에를 월디스투어가 소개한다.

일본 혼슈 남서부의 시마네현에 위치한 마츠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빛나는 물의 도시이다. 특히 인연을 맺어주는 신을 모시는 유명 신사 ‘이즈모타이샤’가 있어 인연의 명소로도 불린다.

마츠에의 상징인 ‘마쓰에성’부터 개성 넘치는 가게와 카페, 공방 등이 모여 있는 ‘가라코로공방’, 전동 과자나 차 도구를 파는 ‘교미세 상점가&차마치’, 일본에서 7번째로 큰 호수인 ‘신지코 호수’, 인연점이 유명한 ‘야에가키신사’까지 다양한 명소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온천마을, 미술관, 산책길 등 자연과 문화를 차분하게 만날 수 잇는 관광지도 풍부해 여행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한편 월디스투어가 일본 소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에어서울을 이용해 떠나는 3일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시내 호텔에 머무는 상품으로 스스로 마츠에를 둘러봐야 하는 자유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각종 관광안내 책자와 레이크라인 버스 1일 승차권 그리고 돈키호테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의 2%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화려한 대도시의 빡빡한 일정들로 채워진 여행에 싫증이 났다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인연의 명소, 마츠에로 떠나보자.

(취재협조=월디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