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무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먼 거리가 부담스럽다면 도심 속에서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올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가까운 도심에서 편안하게 고급스러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캉스의 인기가 유독 뜨겁다. 특히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호캉스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웹투어가 편안한 휴식은 물론 로맨틱한 야경, 가심비까지 모두 잡은 서울 호텔 BEST5를 엄선해 소개한다.

◇ 콘래드 서울 호텔

세계적인 여행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의 ‘베스트 뉴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된 콘래드 서울은 세련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37 그릴 앤 바는 콘래드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으로 최고급 그릴 요리와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콘래드 서울의 가장 최고층인 37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18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엄선된 와인 한 잔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즐겨보자.

◇ 서울신라호텔

평범한 일상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장소다. 온수풀, 사계절 자쿠지, 아웃도어 바, 루프탑, 카바나 등 차원이 다른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카바나에서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은은한 조명이 돋보이는 ‘문라이트 어반 아일랜드’는 밤에 즐기는 야외 수영장으로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신라호텔의 명소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야외 자쿠지는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시키기에 제격이다.

◇ 비스타 워커힐 서울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차산 위에 구름처럼 자리한 비스타 워커힐은 도심 속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야드(Skyard)는 서울의 사계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가든으로 독특한 나무와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미니 야외 정원,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족욕탕을 비롯 요가 데크, 선베드, 티 테이블 등 다양한 휴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에선 라이브 DJ 음악과 함께 최고의 믹솔로지스트들이 선보이는 시그너처 칵테일을 맛보자. 넓게 펼쳐진 한강과 도심의 야경이 어우러져 최고의 낭만을 선사한다.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시각각 다른, 아름다운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29층부터 40층까지의 고층부에 자리한 객실은 물론 피스트 레스토랑과 로비 라운지, 바 등 호텔 어디에서든 유리창을 통해 서울 시내의 모든 방향을 전망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고품격의 시설은 물론 호텔과 연결된 백화점, 아트센터 등 라이프스타일, 문화, 쇼핑 시설의 메카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시그니엘서울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76~101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시그니엘서울의 객실에선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남쪽 햇살을 가득 담은 옥빛 풀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자. 실내수영장의 안락한 풀 사이드 베드와 버블제트 수중 마사지가 현대인의 긴장과 피로를 완화하여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취재협조=웹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