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은 자유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 휴양지로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최근 베트남 여행의 구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나트랑, 푸꾸옥 등 새로운 휴양지로의 자유여행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전체 베트남 여행객의 50% 이상은 다낭으로 향한다. 그만큼 한국 여행객에게 다낭 패키지여행은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다.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의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시설로 꾸며져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다낭 가족여행을 떠날 때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아무래도 적절한 여행사를 찾는 것이다. 물론 다낭은 자유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고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에게 다낭 자유여행은 '미션'에 가깝다.

다낭의 날씨가 점차 시원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무덥다. 아이들은 칭얼거리고 가이드는 능글맞게 쇼핑을 강요하고. 상상만으로도 진절머리가 난다. 이런 부모들에게 베트남스토리의 배틀+다낭 호이안 빈펄 3박 5일 패키지는 최선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호이안 올드타운 골목 모습. 이색적인 교통수단, 씨클로를 타고 호이안을 한 바퀴 돌아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베트남스토리의 대표 다낭 패키지 상품인 '배틀+다낭 호이안 3박 5일'은 지난해 KBS 배틀트립에서 99점이라는 최고점을 갱신해 화제가 됐던 코스다. 아직까지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단독 진행을 원칙으로 하는 베트남스토리의 패키지 여행답게 모든 일정은 여행객의 취향대로 꾸며진다.

다낭 시내 가까이에 있는 영흥사. 손 트라 해변 끝 산 중턱에는 70m에 달하는 동남아 최대의 해수 관음상이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다낭 지역 유명 명소인 오행산, 까오다이, 다낭 대성당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다낭 패키지여행은 시작된다. 물론 여행객이 원치 않는다면 코스는 수정될 수 있으며 다낭 한 시장 같은 현지인들의 공간으로 대체할 수 있다. 더불어 베트남 최고급 리조트인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에서의 숙박은 다낭 패키지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의 장점은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시설과 위치 그리고 프라이빗 풀빌라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또한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여행”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일정 중 하루는 완전한 자유일정이다. 대부분의 다낭 가족여행객들은 이날 다낭 빈펄랜드를 이용하거나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한다. 쇼핑을 강요당하며 힘들고 빡빡한 코스를 둘러보는 여느 다낭 패키지와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베트남 속 작은 프랑스, '바나힐'. 이곳에선 레일바이크를 비롯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호이안 올드타운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고 바나힐 투어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배틀+다낭 호이안 패키지 여행은 마무리된다.

베트남스토리 다낭 패키지 담당자는 "배틀+다낭 호이안 빈펄 3박 5일 상품은 80% 이상의 여행객이 ‘만족’이라는 후기를 남길 만큼 잘 짜인  패키지"라면서 "알뜰한 여행을 원한다면 해당 코스는 그대로 이어가되 호텔을 바꿀 수 있는 옵션도 마련,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우리 가족만을 일정 내내 케어해주는 베트남스토리의 다낭 단독 패키지 상품에 주목해보자. 필요 없는 것은 덜어내고 여행객의 추억만을 더한 베트남스토리의 다낭 패키지는 감히 다낭 패키지상품의 '정석'이라고 부를 수 있다.

(취재협조=베트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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