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식사를 즐겨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짧은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부산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가까운 도심에서 편안하게 고급스러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캉스의 인기가 유독 뜨겁다. 특히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호캉스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웹투어가 편안한 휴식은 물론 로맨틱한 야경, 가심비 또는 가성비까지 모두 잡은 부산 호텔 BEST4를 엄선해 소개한다.

객실 통유리 창 너머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파크하얏트 부산

파크하얏트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은 객실 통유리 창 너머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크하얏트는 총 269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 수영장은 물론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크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그릴 앤드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에서는 숯불 그릴에 직접 구워낸 신선한 해산물과 스시, 한식 메뉴로 구성된 주말 브런치를 제공해 보다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해운대의 시원한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오션스파 씨메르. (사진=웹투어 제공)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 한자락에 자리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내 집 같은 편안함과 휴양지의 낭만이 함께하는 이곳에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자.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오션스파 씨메르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이 간직한 최고의 매력이다.

객실은 총 532개로 2007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으로 모던하게 재탄생한 본관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신관 등 두 건물로 나누어져 있다. 부산 특 1급 호텔 중 유일하게 해변 측 객실에 발코니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켄트 호텔의 루프탑 바에서 감상하는 부산 시내의 야경이 낭만의 극치를 선사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켄트 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켄트 호텔은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호텔로 손꼽힌다.

추천 객실은 디럭스 더블 파셜과 디럭스 더블 오션이다. 디럭스 더블 파셜은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감상할 수 있는 부분 전망 객실로 프리미엄 침구 세트와 매트리스 및 필로우 서비스로 수면의 품격을 높였다.

디럭스 더블 오션은 사계절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최고 전망의 객실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안락함을 제공한다.

주니어 스위트 하버 객실 내부.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크라운하버 호텔 부산

지상 27층의 크라운하버 호텔은 골드와 브라운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5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철 중앙역 1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부산역, 여객터미널, 김해공항과도 인접해있다. 

호텔 주변에는 남포동 거리, 국제시장, 해동용궁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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