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쳤다면 주목하자. 따스한 햇살과 목가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리조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 ‘세니자로 호텔&리조트(Cenizaro Hotels&Resorts)'가 인도네시아 빈탄 섬에 또 다른 럭셔리 리조트를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빈탄은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여행지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인상적인 곳이다. (사진=마이 투리스모 제공)

빈탄은 연간 평균기온 27도의 열대성 기후에 원시 그대로의 열대 우림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인도네시아 빈탄 섬에 자리한 럭셔리 리조트 '더 레지던스'. 목가적인 전원 풍경이 인상적이다. (사진=마이 투리스모 제공)

'더 레지던스 빈탄'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약 55분 거리에 있는 빈탄섬 남동쪽 해변에 위치해 있다. 자연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에 자리해 남중국해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에서 바라본 가든 뷰. 초록빛 색감이 몸과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준다. (사진=마이 투리스모 제공)

넓은 대지 위, 자연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어진 127개의 빌라와 스위트룸은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리조트 내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무료로 즐길 수도 있다. (사진=마이 투리스모 제공)

짐볼, ATV 맹그로브 투어, 페인트 볼,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잘 갖춰져 있어 역동적인 젊은 허니문 고객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게다가 이 모든 액티비티가 전부 무료라는 점이 이곳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게 한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스페셜한 베네핏과 키즈클럽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는 휴식이라는 큰 선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3개의 다목적 미팅 룸과 회의 시설, 야외 연회공간 등을 구비해 기업연수나 결혼식 등의 단체 고객을 섬세하게 배려한다.

여행에서 중요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도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아름다운 해변을 전망으로 다양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 '더 다이닝 룸(The Dining Room)'부터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시그너처 레스토랑 '리카 리카(Rica Rica)',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더 풀 바(The Pool Bar)'의 모든 음식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모던한 스타일에 안락함을 더해 완성된 객실. 이곳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평화로움과 여유를 만끽해보자. (사진=마이 투리스모 제공)

또한 한국인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플랜을 제공함으로써 추가 비용데 대한 걱정없이 온전히 휴식과 힐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유명 영국 스파 브랜드 'ila(이라)'와 함께 개발한 스파 및 웰니스 프로그램도 빼 놓을 수 없다. 현지의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이라는 현대 기술이 가미된 인도의 자연치유 요법인 아유르베다(Ayurvedic)를 바탕으로 한다. 힐링 요가수업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뛰어난 수중환경을 자랑하는 마푸(Mapur) 섬으로 스노클링 트립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탄중피낭, 바다 유목민의 생활을 비롯해 맹그로브 숲과 반딧불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투어, 트레킹, 골프 등 원하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더 레지던스 빈탄은 전용 인피니티 풀을 갖춘 힐탑 빌라 '더 이스테이트 위드 풀' 객실을 올인클루시브 오픈 특가로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여기에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와 가까운 세니자로 그룹의 호텔 '쉐라톤 타워호텔'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도시를 만끽한 뒤 '더 레지던스 빈탄'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2개국 플랜도 예약이 가능하다. 왕복 페리는 물론 빈탄 선착장과 리조트를 오가는 전용 차량의 제공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취재협조=마이 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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