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유명 명소를 찾아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반적인 여행 말고 조금은 특별한 여행을 찾고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을 떠나보자.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이나 효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하자. 부산에서 출발하는 두 개의 여행 콘서트 상품을 소개한다.

◇ 트로트의 황제 태진아와 함께하는 울릉도 3일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 울릉도에서는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태진아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태진아는 '옥경이'를 비롯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노란 손수건' 등 많은 히트곡들을 약 1시간 30분 가량 열창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15일 15시와 19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진아 콘서트 이외에도 2박 3일의 여행 일정 동안 촛대암바위,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울릉도의 유명한 명소들을 만날 수 있다. 성인봉을 중심으로 울창한 원시림, 울근불근 치솟은 암벽,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에서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태진아 콘서트와 함께하는 울릉도 여행은 8월 14일 또는 15일 양일 간 각각 출발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과 함께하는 대마도 2일

대마도는 긴 휴가 없이도 1박 2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박현빈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다.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대마도에서 미우다 해수욕장, 한국 전망대, 에보시타케 전망대 등 유명한 명소를 둘러보고 박현빈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현빈은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앗!뜨거' 등 유명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공연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빈 콘서트가 포함된 대마도 여행상품은 9월 6일 오전 출발하는 일정으로 콘서트는 9월 6일 19시에 시작된다.

한편 상품에 관한 추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