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많은 여행객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혹은 기분전환을 위해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로 일본을 선택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여행기간 내내 더웠던 기억만 가득하다는 푸념을 한번 쯤은 경험담을 한 번쯤 들어봤을 터. 이에 땡처리닷컴이 일본 오사카에서 시원하고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인기 호텔에 대한 비밀을 공개한다. 

◇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는 오사카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4성급 호텔로 오사카 과학박물관과 오사카 성 등 주요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 548개의 객실에는 냉장고 및 미니바가 갖춰져 있으며 유선 및 무선 인터넷과 케이블 TV도 시청이 가능하며, 욕실에는 무료 세면용품과 헤어드라이어까지 마련돼 있어 따로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어낼 수 있다.  

호텔 내에서는 마사지를 비롯해 전신 트리트먼트 서비스,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헬스클럽, 실내 수영장, 스파 욕조 등 부대시설도 다양해 여정의 피로를 녹여내는데 안성맞춤이다. 먹거리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

5개의 레스토랑과 커피숍, 카페에서 취향에 따라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으며 편안하게 객실에서 식사하길 원한다면 24시간 룸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 홀리데이인 오사카 난바

홀리데이인 오사카 난바는 도톤보리의 중심에 위치한 호텔로 맛집 탐방이 목적인 이들에게 제격이다. 수백 개의 음식점이 일대를 이뤄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는 물론 미식가도 예찬하는 고급 요리까지 폭넓게 맛볼 수 있다. 여행 중 든든한 배를 책임지는 오사카의 부엌 쿠로몬 시장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쇼핑이 목적이라면 가까운 신사이바시로 가보자. 고급 부티크가 늘어선 우아한 일각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붐비는 신사이바시스지 상가, 아메리카 무라 등 세련된 감각의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하다. 이외에도 오사카 성이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카이유칸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 오사카 후지야 호텔

'오사카 후지야 호텔'은 오사카의 번화가인 미나미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관광과 쇼핑이 편리하다. 객실은 총 180개이며 깔끔하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어 전용 안내데스크가 마련돼 있어 체크인이나 수하물 보관 시 한국어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레스토랑에서는 아침 식사 및 점심 식사 메뉴가 제공되며 커피숍과 카페에서도 간단하게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