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는 여름휴가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더위를 날려버리는 데 물놀이만 한 것이 또 있을까. 해외로 떠나는 여행도 물론 좋지만 시간적 또는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국내 여행지로 눈을 돌려보자.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름휴가가 완성된다.

웹투어가 도심에서 쉽게 떠날 수 있는, 경기 및 강원도 지역의 워터파크 숙소를 추천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전 객실 오션뷰 전망이 가능한 롯데리조트 속초. 인피니티 풀을 비롯 다양한 놀이시설을 구비한 워터파크가 있어 보다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롯데리조트 속초

속초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고 싶다면 롯데리조트 속초가 제격이다.

인피니티풀부터 워터파크, 사우나, 찜질방까지 휴양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갖춘 레저에 최적화된 리조트다. 바다를 보며 편히 쉴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자쿠지,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가득한 워터파크, 그리고 풀 사이드 푸드 코너를 운영,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타잔풀은 야자수 모양의 기둥에 연결된 그물을 잡고 물 위를 이동하는 놀이시설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 휘닉스 평창 콘도&호텔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유수풀·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 시설과 웨이브 리버·슬라이드 등 짜릿함을 주는 물놀이 시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물줄기를 타고 시원하게 내려오는 '업힐 슬라이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롤러코스터형 워터 슬라이드로 건물 5층 높이의 낙차와 험준한 곡선을 이용해 140m의 긴 코스를 오르내리며 짜릿함을 선사한다.

1년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삼척 아쿠아월드. 동해의 푸른 전망을 바라보며 시원한 휴가를 만끽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아쿠아월드'

그리스 산토리니에 와있는 듯 이국적인 외관과 객실을 자랑하는 곳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쾌적하며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이 감탄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삼척 아쿠아월드는 유아 케어를 위한 패밀리 샤워장은 물론 키즈풀, 체온 유지실, 패밀리 아쿠아풀을 구비해 가족여행객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 보딩 슬라이드와 스파를 통해 보다 품격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슈퍼 S 라이드는 패밀리형 튜브 시리즈 중 규모가 가장 큰 놀이기구로 최대 3m까지 상승하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터파크 중 하나다. 크게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슽라이드존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중 실내존은 파도 풀을 비롯 유수풀, 튜브/바디슬라이드, 바데풀, 유아/어린이용 워터플렉스, 찜질방, 야외 노천탕 등을 구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이천 미란다 호텔은 서울에서 차량으로 대략 5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이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이천 미란다호텔은 천연 온천수가 있는 실내 수영장, 어린이 물놀이 풀, 유수풀, 아쿠아플레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파 공간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나는 인공 파도 풀을 비롯해 익스트림 웨이브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슬라이드를 구비하고 있어 가족은 물론 연인과 함께해도 좋은 곳이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웹투어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포함된 다양한 숙박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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