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문화와 문화의 충돌이 빚어낸 화려한 문화유산, 플라맹고와 투우의 정열과 천재적인 건축가의 재능이 만들어낸 기적, 고풍스러운 도시가 주는 로맨틱함까지 스페인의 매력은 도무지 끝이 없다. 국경이 맞닿아 있는 포르투갈 역시 스페인과 닮은 듯 다른 중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마드리드를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누는 기준로인 그란비야 대로의 끝쪽에 위치한 스페인 광장. (사진=자유투어 제공)

유럽 속의 또 다른 유럽,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만날 수 있는 이베리아 반도로 떠나보자. 자유투어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동시에 돌아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투어의 이번 상품은 9일 동안 포르투갈의 3대 도시와 스페인의 9대 도시를 방문하는 알찬 일정으로 꾸며졌다. 숙소 역시 2박은 일급 호텔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전이 마련돼 있어 보다 안락하게 불편함 없이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하면서도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톨레도 대성당. (사진=자유투어 제공)

자유투어가 준비한 특전이 이뿐만이 아니다.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마련했다. 라운지 로비에서 무제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도 있으며 무료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무료로 스낵과 음료, 인터넷 서비스 등이 제공돼 오락·휴식·업무 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알하므라궁전, 성가족성당, 프라도미술관, 세비야 대성당 등 여행의 핵심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총 100유로 상당의 입장료도 상품에 모두 포함돼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투우와 함께 스페인을 상징하는 플라맹고 쇼. (사진=자유투어 제공)

특히 이번 상품은 몽골리안 BBQ, 샹그리아, 하몽, 바깔라우, 오렌지, 빠에야 등 6대 특식까지 맛볼 수 있도록 구성돼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잡았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한 번 떠나는 여행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함께 돌아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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