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투명하고 푸른 바다, 눈부신 백사장, 따뜻한 햇살이 부서지는 남태평양의 보석, '괌'은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액티비티, 쇼핑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

특히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명품부터 생필품까지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어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2월까지는 쇼핑 페스티벌이 열려 명품 브랜드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보다 저렴하게 쇼핑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괌은 돌핀 와칭과 스노클링, 원주민 문화와 역사 체험, 신나는 나이트 라이프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 취향대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까지 갖췄다.

괌 인기 호텔로 유명한 '두짓타니'. 투몬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객실에서 바로 투몬만의 해변과 열대 정원을 조망할 수 있다. (사진=호텔엔투어 제공)

만약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기기보다 쇼핑 등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자유여행을 꿈꾼다면 ‘괌 두짓타니’가 최선의 선택지다.

두짓타니는 최근 괌에서 가장 유명한 투몬비치에 지어진 신상리조트로 최신식 설비와 인테리어로 꾸며진 것은 물론 럭셔리 리조트의 품격 있는 서비스가 기분 좋은 곳이다.

호텔 로비 라운지. 현대적인 감각과 태국의 전통양식이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사진=호텔엔투어 제공)

객실은 마운틴뷰를 시작으로 디럭스 오션 프런트, 프리미어 오션 프런트, 클럽 오션 프런트 등으로 나뉘며 모든 룸에서 투몬 비치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총 여섯 개의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호텔엔투어 제공)

레스토랑은 총 여섯 곳이 운영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비치 레스토랑 타시 그릴, 타이 레스토랑 소이 그리고 두툼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알프레도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정찬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가볍게 디저트나 차를 즐기고 싶다면 두짓 고멧이나 로비 라운지에 방문하면 된다.

메인 풀장에서는 오션뷰를 만끽하며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진=호텔엔투어 제공)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메인 풀장, 스파, 키즈클럽 등이 있다. 전통 타이 힐링 요법을 제공하는 스파의 경우 신선한 타이 허브를 원료로 한 스파 제품을 이용해 고객의 몸 상태에 맞춘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무료 아침식사는 물론 하루 종일 다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과 카나페 등이 제공되는 클럽 라운지. 클럽 오션 프런트 룸을 이용하면 무료로 라운지를 즐길 수 있다. (사진=호텔엔투어 제공)

두짓타니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은 무엇보다 괌을 대표하는 쇼핑센터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명품 쇼핑이 가능한 더 플라자(The Plaza), 티 갤러리아 바이 DFS(T Galleria By DFS), 유니크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JP 슈퍼스토어(JP Superstore)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맛집과 쇼핑몰이 자리한 마크로네시아 몰(Micronesia Mall)까지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깝다. 괌 자유여행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해봐야 하는 맛집이 멀지 않다는 점도 두짓타니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선셋을 감상하며 직접 비비큐를 요리해 먹는 세일스 바비큐(Sails BBQ), 태국 현지보다 맛있는 파타야를 제공하는 방콕 카페(Bangkok Café), 통통한 새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비치인 쉬림프(Beachin’ Shrimp) 등의 맛집을 모두 도보로 방문할 수 있다.

(취재협조=호텔엔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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