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올해 상반기에 80%대를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상반기 81.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포인트 높습니다.
하반기에는 손해율이 더 올라 보험료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금감원은 "시장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국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험료 조정 등에 대해 업계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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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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