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 3천651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소방시설은 소화기 3천651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3천430개입니다.
소방재난본부는 내년부터 4년간 34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13만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급률 100%를 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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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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