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난 4월 판문점 선언 이후 첫 남북 민간교류행사인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북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에 도착합니다.

북한 노동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의 주영길 위원장이 이끄는 북측 대표단 64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오늘 오전 서해 육로를 통해 방남할 예정입니다.

남북 노동자 축구경기는 내일 오후 4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양대 노총 조합원과 서울시민 등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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