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3개 수입법인이 북한산 석탄과 선철 3만5천t, 66억 원어치를 러시아산으로 속여 국내에 불법 반입한 사실이 관세청 수사결과 확인됐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 등 외교적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2. 청와대는 가을로 예정된 질 남북 정상회담의 개최 장소가 평양에 국한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이 서울에 왔습니다. 판문점 선언 이후 첫 민간 교류 행사로 남북 교류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4.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두번째 특검 조사에서도 댓글 조작 공모 혐의 등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특검은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5. 21일부터 운행 중단을 선언한 인천지역 광역버스업체들이 경영난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인천시 역시 재정 지원에 난색을 보이면서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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