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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여전한 폭염…태풍 '야기' 북상 중
기사입력시간 2018.08.10 22:48 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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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오늘은 서울과 수도권 지방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6.8도까지 올랐는데요. 다가오는 주말에도 이 폭염의 기세는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7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고요. 한낮의 열기가 밤사이 열대야로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 '야기'는 여전히 소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이 되면, 제주 남쪽 해상까지 진출하겠는데요. 이후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라 우리나라의 폭염에 영향을 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국지적인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7도, 광주 35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수도권 지역의 아침기온 27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만큼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변수가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다음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지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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