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지난 2017년 국내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1위 여행지, 오사카. 한국에서 비행기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오사카는 식도락과 관광, 그리고 쇼핑이 모두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곳이다.

여기에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교토와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아라시야마가 인근에 있다는 점 또한 많은 여행객을 오사카로 불러 모으는 요소다.

노랑풍선이 2박 3일 일정으로 오사카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오사카의 주요 명소는 물론 사랑을 이루어 주는 신사로 유명한 노노미야 신사, 아기자기한 일본 전통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산넨자카, 니넨자카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한국에서부터 가이드가 동행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일본에 도착하면 지역 특색이 배어있는 프리미엄 호텔에서 머물며 관광과 휴식을 취하게 된다. 

관광의 경우 오사카 뿐만 아니라 교토, 아라시야마 등 칸사이(관서) 지역의 핵심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꾸며져 있다. 다양한 맛집과 쇼핑센터가 몰려있는 신사이바시&도톤보리를 비롯해 일본 3대 성으로 손꼽히는 오사카성,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청수사, 힐링을 선사하는 치쿠린 대나무 숲길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여기에 롯코산의 사계를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가 포함돼 있어 더욱 특별하다.

품격 있는 특전 또한 눈길을 끈다. 고베의 자랑이자 롯코의 천연수를 사용한 '롯코 맥주'가 준비돼 있다. 롯코 맥주는 롯코산(六甲山)의 화강암층을 뚫고 나온 물로 만들어지는데 효모 발효를 촉진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술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으니 특유의 향을 즐겨보도록 하자. 

어린이들에게는 맥주 대신 음료가 1병씩 제공된다. 교토의 진한 맛이 담긴 '녹차슈'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1시간 30분 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BBQ 파티도 준비돼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자.

한편 오사카 여행에 관한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