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시 기념물 23호인 교동읍성 남문 성곽 복원을 위해 1억3천만 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용역이 끝나는 내년 초 14억3천만 원을 들여 남문 주변 성곽을 복원하는 공사에 착수해 2020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강화군은 지난해 교동읍성 남문 문루를 복원했으나, 양쪽으로 펼쳐져 있던 성곽이 모두 허물어져 읍성의 원형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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