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4년동안 경기도 내 약 1조6천억 원의 '돈'이 풀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내년 3월부터 31개 시군에 '지역 화폐' 발행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추산되는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1조 5천905억 원으로, 이중 7천53억 원은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등으로 지원됩니다.

지역화폐는 시군 단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지역화폐 운영지원 조례 제정과 시군 지원예산 확보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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