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전무송이 고혈압으로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전무송은 "내가 혈압이 조금 높다. 사실 지난번에도 공연할 때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까 혈압이 문제가 되더라"라고 고혈압으로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혈압이 있으면 추후 다른 질병을 앓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질환이라고 한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이 네 가지는 아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이 네 가지 질병의 바닥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 인슐린이 잘 이용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혈압도 높아지고 당뇨병도 오게 된다. 또 이런 일을 유발하는 기본적인 환경은 바로 비만이다. 한 가지가 생기면 다른 병이 동반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오한진 교수는 "고혈압은 원인이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고 뚱뚱한 것도 원인이 되고 짜게 먹는 것도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런 위험요인들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 이상의 운동을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다"고 예방법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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