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최대 도시 치앙마이는 연평균 기온 25도로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파라다이스'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주목하자. 노랑풍선이 3박 5일 또는 4박 6일의 일정으로 골프투어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치앙마이 여행상품을 출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태국의 치앙마이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선선한 기후 등 골프 라운딩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노랑풍선의 치앙마이 패키지는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호텔 숙박, 가이드 및 전용차량 그리고 그린피와 1인 1캐디로 운영되는 캐디피 역시 상품에 포함돼 있어 불필요한 추가 경비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골드캐년, 그린벨리, 메조, 로얄, 인타논, 가싼쿤탄, 알파인, 하이랜드 등 치앙마이의 유명한 골프장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라운딩 후 원한다면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하이랜드 골프 클럽에선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싼칸팽 온천 근처에 자리한 하이랜드 골프&스파 리조트는 신생 골프장으로 치앙마이 시내에서 대략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잘 정돈된 조경과 레이아웃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으로 벙커와 워터 해저드로 둘러싸여 난이도가 꽤 높은 골프코스가 골프 마니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킨다. 

알파인 골프 클럽은 페어웨이 주변의 호수와 딱딱한 그린, 언덕과 워터해저드 등 장애물이 많은 중상급자 코스로 유명하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이외에도 딱딱한 그린과 언덕 그리고 워터해저드 등 장애물이 많아 중상급자 코스로 유명한 알파인 C.C, 골드코스와 캐년코스로 나누어져 있는 골드캐년 C.C, 브리티시 오픈을 5회 제패한 피터 톰슨이 설계한 로얄 C.C 등 다양한 골프장이 준비돼 있어 각자의 수준이나 스타일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도이수텝 산 정상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사리탑이 있는 왓프랏탓 사원이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관광은 치앙마이를 상징하는 도이수텝부터 태국 불교 건축양식을 담은 왓체디루앙,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룽아룬, 세계에서 제일 긴 수공예 쇼핑거리로 알려진 싼캄팽 민예 마을 등 알찬 코스로 꾸며져 있다.

싼캄팽 거리는 유럽인들이 치앙마이에 오면 꼭 둘러보는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전통 수공예 단지인 싼캄팽에서는 은 세공품, 수직 실크, 가죽제품, 목각인형, 티크제품, 도자기류, 그림 우산, 부채 등 다양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미얀마 산의 루비, 사파이어 비치 등의 보석류 가공 원산지라 보석류를 다루는 공장 및 쇼룸에서 좋은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한편 상품에 관한 문의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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