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단 대상 323개 대학의 64%인 207개교를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송대와 한양여대 등 4곳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상향조정됐고, 경인연대와 목원대 등 4곳은 '역량강화대학'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4개 대학은 내년 기준 대학별로 최대 9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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