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특별한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하자. 노랑풍선이 가족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홍콩 패키지를 선보인다.

홍콩은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도시로 짧은 비행시간과 편리한 교통,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해 가족여행으로 특히 추천되는 곳이다.

3박 4일 일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기본 관광 입장료가 포함돼 있어 추가비용 없이 홍콩의 명소 이곳저곳을 둘러 볼 수 있다. 더불어 반나절 동안 자유일정도 포함돼 홍콩의 매력을 직접 느끼며 여유도 가질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와 함께라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사진=홍콩 디즈니랜드 제공)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사랑하는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가 일정에 포함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선 유명 영화 제작사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픽사, 마블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어트랙션이 늘어나고 있다.

소호는 홍콩의 명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쉽게 연결되는 트렌디한 거리로 이곳에선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여행기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 명소로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탠리 마켓',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고 트렌디한 홍콩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소호', 홍콩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헐리우드 로드' 등이 대표적이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빅토리아 피크로 오르는 피크 트램은 홍콩의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이동 수단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특히 홍콩의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도 관광일정에 포함돼 있어 홍콩의 백만 불짜리 야경을 감상하며 황홀함에 젖어들 수 있다. 정상까지는 홍콩의 명물인 피크 트램을 타고 오를 수 있으며, 저녁시간이 되면 홍콩의 야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가득 찬다.

홍콩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홍콩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도교사원인 윙타이신 사원에서는 화려한 중국식 건축 풍경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이 사원의 경우 건강과 사업운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가족과 친구, 또는 자신을 위해 복을 빌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는 디즈니 캐릭터를 만나는 가장 황홀한 방법이다. (사진=홍콩 디즈니랜드 제공)

홍콩 가족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는 홍콩국제공항 인근에 자리해 있으며 토이스토리 랜드를 비롯해 디즈니 온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메인 스트리트 U.S.A,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랜드, 디즈니 동화의 나라를 구현한 판타지 랜드, 공상과학과 우주탐험을 즐길 수 있는 투모로우 랜드, 미스틱 포인트, 그리즐리 걸치 등 7가지 테마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그중 마블 시리즈를 테마로 한 '아이언맨 익스피어리언스', 아시아 유일의 토이스토리 랜드 그리고 전 세계 중 유일하게 홍콩에만 있는 미스틱 포인트는 이곳에서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하는 어트랙션으로 손꼽힌다

홍콩 디즈니랜드를 보다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패스트 패스' 시스템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말 그대로 빠르게 입장하는 것으로 줄 서는 시간을 아끼며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이용하고자 하는 놀이시설의 패스트 패스 기계에 입장권을 넣으면 이용 가능한 시간이 지정되므로 굳이 힘들게 줄을 서지 않아도 빠르고 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이외에 보다 특별한, 해외의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마카오 데이투어, 심천 데이투어, 나이트 투어 등의 선택관광도 마련,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바삭한 파이 위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올린 에그타르트.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관계자는 "홍콩의 대표 먹거리인 에그타르트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잊지 못할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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