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재활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전문요양병원의 보험급여 심사과정에서 암 재활환자의 입원진료비 급여를 전액 삭감해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암재활협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사평가원이 암 재활환자를 환자분류표 7개 등급 중 가장 낮게 분류해 200만 암 환자들이 요양병원에 입원조차 못하고 쫓겨나고 있다고"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암 환자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박탈하는 입원료 전액삭감 조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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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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