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매년 가을이 되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축제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2018 불꽃축제 행사 일정과 관련 정보 그리고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호텔을 함께 소개하니 참고해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서울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이 낭만의 극치를 선사한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2018 서울 세계불꽃축제

한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2018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 손꼽힌다. 국내 팀은 물론 전 세계에서 참여한 여러 국가들의 화려한 불꽃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올해는 10월 6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 하늘을 수놓은 색색의 불꽃과 함께 다양한 음악과 영상,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종합 예술을 즐길 수 있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다.

여의도 한강공원 근처에 자리한 글래드호텔은 서울 유일의 세계적인 디자인 호텔스 멤버로 모던하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시한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불꽃놀이를 보다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인근의 호텔을 참고하자. 9호선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에 위치한 '글래드호텔 여의도'는 불꽃축제 명당으로 익히 알려진 곳이다. 불꽃놀이 메인 행사장을 기준으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되며 객실에서 여유롭게 불꽃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018 부산 불꽃축제는 오는 10월 27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2018 부산 불꽃축제

매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부산 불꽃축제. 올해는 10월 27일 토요일에 그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해상쇼라는 취지에 맞게 매년 다양한 불꽃과 더불어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놓는다. 초대형 불꽃을 비롯해 특색 있는 불꽃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쇼를 마음껏 즐겨보자.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광안대교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호텔로 손꼽힌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 숙박을 한다면 명당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필요없이 편안하고 아늑한 호텔에서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호텔 안이 아닌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즐긴다 하더라도 불꽃놀이 행사장과 호텔까지 차로 약 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행사가 끝난 후 빠르게 호텔로 이동,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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