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일본 오사카 나오미가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게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안겼습니다.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를 2대0으로 물리친 오사카는 아이티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혼혈 선수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차세대 통 랭커입니다.

오사카는 경기 직후 “이렇게 경기가 마무리돼서 죄송하다”며 윌리엄스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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