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스타 건강 체크'가 폐암 치료 방법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지난해,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신성일은 암투병 중에도 바른 식습관은 물론 근력을 키우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신성일과는 달리 많은 스타가 폐암으로 세상에 슬픔을 남기고 먼저 떠나기도 했다. 

코미디언 故 이주일과 故 백남봉, 전설의 DJ 故 이종환도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했으며 배우 故 김지영과 故 여운계도 폐암으로 떠나면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폐암은 말기에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강재헌 교수는 "폐암은 사실 진단될 때까지 증상이 없을 수가 있기 때문에 위험한 병이다. 간혹 폐암이 진행이 된다면 기침이나 피 섞인 가래, 또는 가슴의 통증이나 호흡이 곤란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폐암은 성질과 변인이 다양하고 환자의 상태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야 하는 점이 생존율을 높이는 것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재헌 교수는 "폐암은 종양이 어떤 종양이냐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치료법에 대한 반응의 차이 때문에 폐암을 유발한 암세포의 유형에 따라서 외과적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또는 약물 항암 요법을 하게 된다. 그 이외에도 신선한 채소를 충분히 먹고 그 다음에 적절히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거나 또는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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