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김혜연이 난임 극복 비결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오한진 교수는 난임에 대해 "결혼하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6개월, 1년 이후까지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난임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난임의 원인은 종류가 굉장히 많다. 우선 정자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정자 수가 너무 적다거나 여성에서는 이제 나팔관이 막혔다거나 또는 이 착상이 되지 않도록 자궁에 문제가 있다거나 굉장한 스트레스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이나 생활 습관이 잘못 돼서도 난임이 올 수 있다"고 난임의 여러 원인을 설명했다.

때문에 1년 이상 자연 임신이 안 되거나 부부가 만 35세 이상인 경우 난임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고 한다.

또한 오한진 교수는 "이런 경우에는 정상적인 부부생활로 임신이 될 가능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그 확인을 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를 보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시험관 시술의 경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이 뒤따르는데 그럴수록 부부가 함께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다둥이 엄마, 김혜연은 "일단은 먹고 싶을 때 먹고 주기적으로 운동도 해야 한다. 중요한 건 초 긍정, 긍정의 힘이 중요하다"고 난임 극복의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장소라)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