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때 아직은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는 태국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하자. 노랑풍선이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푸켓에서 3박5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대표 관광지인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이미 많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태국의 수도 방콕과 비행기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푸켓은 60km에 이르는 해변의 풍경이 동남아에서도 상위 등급에 속할 정도로 명성을 자랑한다.

푸켓의 산호섬은 산호초와 에메랄드 빛 바닷물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이번 여행은 노랑풍선에서 마련한 가족여행 상품으로 아름다운 섬 푸켓에서 가족 여행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와 메인풀, 키즈풀이 포함돼 있는 카론 오키드 리조트에 숙소를 마련해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장소 불문하고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랑풍선이 마련한 카론 오키드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팡아만 크루즈 상품 역시 알찬 가족여행을 위해 노랑풍선이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이번 크루즈 상품은 영화 007의 촬영지인 제임스 본드 섬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팡아만 해양국립공원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마련되어 있다.

팡아만 해에는 15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고 바다에는 기암괴석이 튀어 나와 묘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영화에 등장한 타푸섬은 팡아만 해양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로 당장이라도 부서져 떨어질 것만 같은 거대한 바위가 아찔한 장관을 이룬다.

팡아만 크루즈 투어는 푸켓에서 팡아만 해양국립공원까지 왕복하며 럭셔리한 여행객 기분을 만끽하게 해준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크루즈에서 내려 팡아만을 좀 더 자세히 구경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선택관광도 마련돼 있다. 노랑풍선이 선택관광으로 준비한 약식카누는 현지인이 노를 젓는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종유동굴과 작은 섬들을 눈앞에서 탐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눌한 어투의 한국어로 설명하는 현지인의 발음이 오히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팡아만 해양국립공원 외에도 푸켓에는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지가 즐비하다. 1993년 새롭게 단장된 왓찰롱 사원은 푸켓의 29개 불교수도원 중 가장 크고 화려하며 중요한 사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태국 불교사원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으로 화려한 색과 밝고 생생한 전경을 자랑한다.

태국 불교사원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푸켓의 왓찰롱 사원. (사진=노랑풍선 제공)

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면 즐거움이 배가되는 돌핀·물개쇼, 산호초와 절경을 이루는 산호섬과 친환경적인 해변 그리고 푸른 바다, 열대 식물로 뒤덮인 피피섬 투어,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인 파통 디스커버리 등을 관광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파통 디스커버리는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으로 인근에는 각종 편의시설 등이 즐비해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취재협조=노랑풍선)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