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은 뒤, 지인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1심 판결이 오늘 선고됩니다.

수원지법은 박 전 대장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 선고를 오늘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장은 지난 2014년, 고철업자 A 씨에게 군 관련 사업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항공료와 호텔비, 식사비 등 760여만 원 상당을 제공받은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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