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지금 판문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가 비공개로 진행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정상회담을 이런 식으로 급하게 치르는 것은 외교 관례에도 어긋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이렇게 급하게 치러진 오늘 회담에선 주로 어떤 내용들 논의 되나요?

[질문2]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때 아닌 꽃할배 논란 있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등에게 평양 남북정상회담 동행을 공개 제안했다가 퇴짜 맞은 뒤 여야 정당 대표들을 '꽃할배'라고 불렀는데요. 평양 동행 놓고 불거진 꽃할배 발언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3]
청와대가 삼성 등 기업인들에게 다음 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동행을 요청했습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4대 그룹 총수의 첫 동시 방북이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질문4]
이런 가운데 오늘 4·27 판문점 선언의 핵심 합의사항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드디어 문 열었습니다. 24시간, 365일 소통하게 됐는데, 남북관계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정부는 연락사무소 발전시켜 서울과 평양에 상호대표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인데 어느 정도까지 남북관계가 진전돼야 가능한 일인가요?

[질문5]
북한이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장장 14시간에 걸쳐 군사실무회담을 했습니다. 회담이 ‘마라톤협상’으로 진행된 것은 서해 NLL(북방한계선)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됐다고요?

[질문6]
한편 미 행정부가 북한의 IT인력 송출과 관련된 중국과 러시아 위장 기업 등을 추가로 제재했습니다. 사이버 테러와 관련해 지난 6일 북한 해커를 처음 기소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또 제재 가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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