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그룹이, 한화큐셀과 한화토탈, 한화 지상방산 등 세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화큐셀 대표이사엔 한화토탈 대표이사인 김희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화토탈 대표이사 자리엔 권혁웅 주 한화 지주경영 부문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내정됐습니다.
한화 지상방산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의 이성수 이사가 겸직하게 됐습니다.

2. LG전자가 어제 '2018 클로이 플랫폼 개발자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LG전자 로봇플랫폼인 '클로이 플랫폼'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로봇 기술과 로봇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클로이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 로봇' 등을 시연하며 관련 지식을 나눴습니다.

3.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에릭슨, 노키아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들 3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5G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안 우려가 끊이지 않는 중국기업 화웨이는 우선협상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4. 현대자동차는 내년 출시할 예정인 수소 전기트럭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문양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파란 색상으로 친환경차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국제 상용차 박람회'에서 차세대 수소 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5.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와, 롯데푸드 샤롯데 봉사단 60명이 어제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한 기부금 600만원도 마련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전해져 루게릭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