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남북이 오는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할 경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은 남북 정상 간 합의 내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남북이 2032년 하계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한다면 관련 사안에 대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화체제 발전을 위해 2032년 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 추진을 북한에 제안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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