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비핵화 시간표'에 대한 확답을 받는 정상회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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