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혹은 주말, 가족과 짧은 기간에 알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노랑풍선이 준비한 2박 3일 일정의 일본상품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의 여러 관광지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도시의 매력을 간직한 도쿄. 벚꽃과 단풍은 물론 세계 문화유산 17가지를 품고 있어 관광하기에 적합한 교토. 여기에 1년 내내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사카 역시 반드시 둘러봐야 할 명소 중 하나다. 

1년 내내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사카. 특히 도톤보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일본 제2의 도시로 불리는 오사카의 도톤보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시장, 그리고 온갖 물건들이 즐비한 돈키호테 매장 등이 여행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노랑풍선이 준비한 이번 상품은 3일 동안 오사카와 쿄토, 고베, 롯코산 내 핵심 여행지를 가이드와 동행하며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현지 음식인 녹차슈와 롯코산 맥주를 맛보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여행 첫날 방문하는 오사카 도톤보리의 화려한 야경과 글리코상 간판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톤보리의 랜드마크 글리코 상. 관광객들이 글리코 상 앞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찍고 있는 모습이 새삼 재미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글리코상을 배경삼아 두 팔을 하늘로 벌리고 다리 한 쪽을 들어 올린 채 인생 사진에 도전해보자. 일본어로 치장된 화려한 간판들과 분주한 여행객들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도톤보리의 풍경이 연출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던가.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본 먹거리의 최고지역으로 손꼽히는 도톤보리에서 주린 배를 채워보자. 오츠크해의 해산물과 오사카 명물 튀김류, 오사카 라멘, 혀에서 녹아내리는 고기집, 길거리 음식인 타코야끼 등 풍부한 먹거리가 저절로 입맛을 살아나게 한다.

현지에서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자랑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특히 유명한 맛집들은 이미 현지인들이 줄을 길게 서고 있기 때문에 사전조사 없이도 한 눈에 오사카 맛집을 찾을 수 있다. 

교토의 명소 청수사. 교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오사카의 명소가 도톤보리라면 교토의 명소는 바로 청수사다. 특히 172개의 나무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청수사 본당의 마루는 절벽에서 10m 가량이 돌출돼 있어 교토 시내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 촬영 장소로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 (사진=노랑풍선 제공)

‘후시미 이나리 신사’도 교토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지로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지난 8세기 초에 창건됐다.

여우를 모신다고 알려진 이 신사는 붉은색 토리이 약 1000개가 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얼핏 봐도 일본에 왔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안겨주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설립한 오사카성과 고베 개항 120주년을 기념해 세운 메리켄 파크, 저녁 석양이 아름다운 롯코산 천람대 등을 방문하며 일본의 매력에 듬뿍 빠져보자.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란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오사카 성. 주변에는 박물관과 공원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관광을 함께 제공한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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