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지원 기자] 배우 안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안소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안소희가 BH와 이어가게 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안소희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소희는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을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같은 해 개봉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드라마스페셜-해피! 로즈데이'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주연 배우로 발돋움한 안소희는 천만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 '부산행'을 비롯해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싱글라이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추자현, 우효광, 한가인, 고수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OBS플러스 DB)

OBS플러스 김지원 기자 zoz95@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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