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웹투어가 소개하는 오사카여행 필수 아이템에 주목하자.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 쓰루패스 등 자유여행을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교통 편을 한데 모아 준비했다.

라피트 특급열차는 간사이 공항에서 도심까지 3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열차로 총알 같은 스피드를 자랑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편이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난바 역까지 단 37분 만에 도착하며 열차 내 한국어 안내가 지원돼 일본어를 몰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인 '도톤보리'는 다양한 맛집과 옷가게, 돈키호테 등이 있어 미식과 쇼핑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곳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 도톤보리 버스

공항에서 호텔 밀집 지역인 번화가 '도톤보리'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다. 간사이 국제공항 기준으로 첫차는 오전 9시 40분 출발, 마지막 차는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한다. 시간은 대략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면 덴포잔 대관람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의 대중교통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다. 돈보리 리버 크루즈,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헵 파이브 관람차, 오사카 성 등 오사카 시내의 인기 시설 25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3개의 시설에서 할인 및 특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간사이 지방을 여행할 때 간사이 쓰루패스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유리하니 참고하자.

사슴공원은 나라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곳에선 푸른 잔디 위 사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JR 간사이 미니 패스

교토, 나라, 고베 등 오사카 주변 도시를 여행할 때 이용하면 좋은 패스다. JR 노선을 3일 동안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패스로 신쾌속, 쾌속, 보통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칸센 및 하루카호 등의 특급열차는 이용할 수 없다.

◇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

5일짜리 연속 이용 패스로 간사이, 난키, 오카야미 지역 및 키노사키 온천 여행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간사이 지역(교토, 오사카, 고베)과 간사이 공항, 오카야마 지역, 난키지역 및 키노사키 온천을 연결하는 고속 열차 '산요 신칸센' 자유석과 특급 열차 및 기존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고양이 열차인 타마 열차는 와카야마 역 9번 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사진=일본관광청 제공)

◇ 간사이 쓰루패스 2/3일권

오사카 교통패스 중 가장 많은 노선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어 간사이 지방을 여행할 때 꼭 필요하다. 2일권, 3일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간에 따라 비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광지 무료입장은 불가하나 약 350여 개의 관광지와 상점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잘못 갈아타도 무제한 환승이 가능하다.

청수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교토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다. (사진=웹투어 제공)

◇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오사카와 고베를 연결하는 전 노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입장료를 내는 관광지 위주보다는 쇼핑 등 대중교통 이동이 많을 경우나 주유패스까지는 사지 않아도 될 경우에 추천한다. 오사카 시영 지하철이나 트램 버스를 하루 종일 마음껏 승차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오사카와 교토, 고베를 연결하는 한큐전철 전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외국인 여행객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단 고베 고속선은 제외되니 참고하자.

한편 웹투어는 오사카 자유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통패스권을 비롯한 현지 투어, 그리고 관광지 입장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적절한 패스를 선택해 보다 알뜰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겨보면 어떨까.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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