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이 강풍기 댄스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믿고 보는 '예능돌' 갓세븐이 출연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갓세븐은 자신들의 컴백 축하 무대를 위해 '아이돌룸' 사상 역대급 '이상한 쇼케이스'에 도전했다. MC 정형돈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게 프로 아이돌"이라며 '이상한 쇼케이스'다운 엉뚱한 장치인 강풍기를 준비한 것.

대형 강풍기를 본 갓세븐 멤버들은 "저렇게 큰 강풍기는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도 뜨기 힘든 대형 강풍기 바람 속에서도 멤버들은 '하드캐리'의 전주가 나오자마자 프로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바람에 결국 갓세븐은 몸을 가누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멤버들이 과연 무대를 끝까지 마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좌충우돌 갓세븐의 '이상한 쇼케이스'는 19일 오전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아이돌룸')

OBS플러스 김지원 기자 zoz95@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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