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19곳은 2000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분기 영업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기업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난 200년 이후 올 2분기가지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7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곳은 모두 19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KT&G로 무려 35.2%에 달했습니다.

이어 SK텔레콤과 한섬, 포스코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