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류 가격이 한 달 새 최대 80%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방울토마토는 1kg당 평균 9천870원에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년보다는 47.6%, 한 달 전보다는 82.4%나 가격이 오른 것입니다.

일반 토마토 상품 1kg 가격은 평균 6천58원을 기록해 평년 대비 18.8%, 한 달 전과 비교해서는 75.1%의 가격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올 여름 폭염과 태풍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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