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어제 별세한 것과 관련해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꽝 주석의 서거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에게 조전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든든한 지도자를 잃은 베트남 국민들께도 위로 말씀을 드린다"면서 "꽝 주석이 우리 곁을 떠났지만,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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