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의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매는 비율이 절반 이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와 추석 연휴 때 4시간 이상 운전한 경험이 있는 3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일반도로 30%, 고속도로 47%에 그쳤습니다.

삼성교통연구소 조사에서는 안전띠 미착용 치사율은 2.4명으로, 착용했을 때보다 12배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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