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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용인호' 최대 숙제는 균형 발전
기사입력시간 2018.10.10 20:56 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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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인시가 균형 발전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100만 명품도시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교통과 주택,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지역간 역차별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고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취임 초부터 혹독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

민심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한 듯 시장직 수행 100일 간의 소회는 비교적 담백했습니다.

[백군기 / 용인시장: 새로 닦은 길도 없고, 새로 지은 건물도 없으니 무엇을 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시정의 틀을 새로 짜고 다진 면에서….]

'난개발 용인'의 오명을 씻기 위한 '조사특위' 발족과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전면 재편을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선 교통대책·후 개발' 원칙이 향후 용인시 개발사업 인허가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무엇보다 지역 간 균형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 수서~광주선을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사까지 연장하고, 경전철 동백역에서 GTX 용인역을 거쳐 수지 성복역까지 연결하는 신교통수단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도시 교통문제는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풀어가야 하는데, 그 근간이 되는 도시철도망을 촘촘히 갖춰나갈 것입니다.]

도로망도 용인지역 어디서나 분당이나 강남으로 갈 수 있도록 정비하고, 주택정책은 공급위주에서 관리위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반회계의 5%인 1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교육투자를 대폭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OBS뉴스 고영규입니다.

<영상취재 : 조성범 / 영상편집 : 김세나>

고영규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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