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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속사정④] 예은, 부친 사기사건 가담 무혐의 처분
기사입력시간 2018.10.11 10:32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예은이 아버지의 사기 혐의와 관련된 누명을 벗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가족 때문에 뜻하지 않게 골머리를 앓고 있는 스타들의 말 못할 속사정을 알아봤다.

8일, 경찰은 수사 결과 예은이 아버지와 사기범행을 공모하거나 투자금을 건네받은 사실이 없다며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고소인 측은 박 씨가 2013년부터 4년 간 매달 3백 만원 안팎의 현금을 예은에게 송금했었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지만 예은은 '아버지의 범행으로 자신이 얻은 수익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경찰도 예은과 박 씨의 공모관계를 입증할 뚜렷한 물증을 찾지 못하면서 아버지 박 씨만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된 예은은 무혐의 처분이 발표된 날 무대에 올라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미 200억대 사기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 중인 아버지 박 씨는 자신의 사기행각에 딸을 이용한 사기혐의로 또다시 처벌을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이와 관련해 오수진 변호사는 "종래에 선고됐던 형이 있는 경우기 때문에 죄질과 범정 등을 고려하여 현재보다 형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박혜원)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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