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기술 업체들의 실적 악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31.83 포인트 하락한 2만5천598.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도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94.66 포인트 내린 2천785.68로 마감했습니다.

이같은 증시 하락은 그동안 미국 증시의 버팀목이었던 기술주에서 실적 우려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빠져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