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원을 중국으로 불법 송금한 조선족 환전 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환전소를 운영하며 480여억 원을 중국으로 불법 송금하고 수수료로 5억 원을 챙긴 혐의로 32살 A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국 총책에게 2억7천만 원을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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