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실종 사건과 관련해, 사우디의 실세 왕세자가 실종 언론인에 대한 구금 작전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사우디 관리들의 대화를 미 정보당국이 가로챈 내용이라며,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숨진 언론인을 사우디로 유인해 구금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암살 의혹이 증폭되고 있지만, 아직 결정적 단서는 나오지 않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진상규명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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