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와 조지아, 앨라배마 등 남부 3개 주가 직격탄을 맞았고, 사망자도 최소 1명 확인됐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의 중심부가 앨라배마 남동부와 조지아 남서부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과 강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직격탄을 맞은 플로리다 팬핸들의 경우, 해안지대 주민 37만5천 명에 대해선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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