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2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9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라는 추자현은 기쁜 소식에도 3개월 전 임신중독증으로 위급한 상황을 겪은 터라 빠른 복귀가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오한진 교수는 "체중을 줄이거나 또는 혈압약, 부종, 경련에 대한 약재를 충분히 쓴다면 바로 일을 하셔도 별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아이를 낳고 나서 금세 회복이 될 수 있는 거니까 회복 기간은 아이 낳고 일하는 데 한 일주일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시영와 채림도 출산을 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복귀 소식을 알렸고 과거 황정음씨도 출산 후 8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던 바 있다. 

전지현도 첫째를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유진은 출산 4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지현과 함께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호흡을 맞춘 성동일은 "전지현 씨 같은 경우는 제가 집에 가서 집사람한테 얘기해 줬다. 저희 집사람이 셋을 낳아봐서 산후조리가 어떤 건지 안다. 몸도 완벽하게 안 돌아왔을 텐데 (전지현이)4, 5시간을 아무 말 없이 물 속에서 몸을 담그고 있길래 '괜히 잘하는 배우가 아니구나'싶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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