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705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천 명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증가폭이 8개월 연속 10만 명대 이하에 머물며 고용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용률은 61.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내렸습니다.
실업률은 3.6%로 0.3%포인트 올라 9월 기준으로는 2005년 9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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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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